[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TWS(투어스)가 '세븐틴 동생 그룹'답게 예능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TWS(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는 지난 23일 오후 9시 공식 유튜브 및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 채널에 정규 자체 콘텐츠 예능 'TWS:CLUB'의 최종 에피소드 '아는 게 딱! 좋아!'를 게재했다. 영상은 새로운 책 '아는 게 딱! 좋아!' 속으로 들어간 TWS의 상황극을 그렸다. 교복 차림의 TWS는 책걸상이 비치된 방에서 멤버별 정보(사전 분리된 공간에서 개별로 작성한 문장)가 무작위로 뜨는 화면을 보고, 누가 작성한 것인지 정답을 찾아가는 퀴즈에 몰두한다. 이들은 각자 좋아하는 음식이나 산타 할아버지를 믿었던 나이 등 정보가 등장할 때마다 작성자를 유추하며 담소를 나눴다. 주인공은 정답이 나올 때까지 자신이 아니라는듯 연기를 펼쳐 유쾌한 웃음꽃이 피기도 했다. 특히, 퀴즈 중에는 '신유는 제철 음식 또는 먹방을 보다 감명 깊게 본 메뉴에 푹 빠져요'라거나 '도훈이는 기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가 마리끌레르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이는 영화가 아닌 드라마로는 최초이며, OTT 콘텐츠로도 처음이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마리끌레르 영화제는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국내외 신작과 화제작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올해는 4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CGV 용산아이파크몰과 CGV 씨네드쉐프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 'LTNS' 공식 상영은 28일(일) 13시 50분에 진행되며, 최종화인 6화를 상영한다. 상영 후 마련되는 GV(관객과의 대화)에는 임대형, 전고운 감독, 이솜, 안재홍 배우, 진명현 모더레이터가 참석해 유쾌한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극본,연출 임대형,전고운(프리티 빅브라더), 제작 바른손스튜디오,엘티엔에스 문화산업전문유한회사, 제공 티빙(TVING))는 짠한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이솜)과 사무엘(안재홍)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고자극 불륜 추적 활극이다. 한국 드라마에서는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일환, 이하 한글박물관), 한국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순모, 이하 재단)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10개국* 해외 한국문화원에서 '한글 문화상품 특별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한글 문화상품 특별전'은 한류의 근간인 한글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과 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2022년 1개국(프랑스), 2023년 4개국(카자흐스탄, 오사카, 홍콩, 아르헨티나)에 이어 올해 10개국으로 대폭 확대해 개최된다. 올해 첫 전시는 4월 26일부터 6월 28일까지 캐나다 오타와에 소재한 캐나다한국문화원(원장 김성열, 이하 문화원) KCC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모전(2019년~2023년)을 통해 발굴된 참신한 한글 문화상품 31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작품으로 △도자기류(한글 패턴 팔각화병 시리즈 등) 4종 △게임 및 교구재(한글 창제원리를 적용한 '한글이 그크끄' 시리즈 등) 9종 △패션 및 주얼리(천지인 확대경 목걸이 등) 6종 △기타 생활소비재(세종의 정신과 한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시공사(대표 조윤성)가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에 도서를 기부했다. 시공사는 사회 저변의 독서 문화를 확대하고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로 시공사는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 첫 번째 기부 기업이 됐다. 이번에 시공사가 기부한 도서는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유괴의 날'의 동명 원작 소설,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에릭 칼의 그림책 시리즈, 여행 가이드북 '저스트고' 등 시공사의 대표 도서 200권이다. 시공사는 '책은 사람의 생각을 넓히고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는 기업의 모토를 밝히며,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고 기부 동기를 설명했다. 시공사는 앞으로도 굿윌스토어와 협력해 장애인의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계속해서 이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공사는 GS리테일 대표를 역임하며 GS그룹 내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 온 조윤성 전 대표가 지난 1월 종합출판사인 시공사 대표로 취임해 콘텐츠 기업 진출을 도모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키토크 AI는 클릭 몇 번만으로 나만의 오리지널 스토리와 캐릭터, 세계관 등을 쉽고 빠르게 만드는 창작 스튜디오 '루이스(Lewis)'를 24일 국내 출시한다. 루이스는 키토크 AI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자동화 기술과 GPT-4 Turbo, Claude3, DALL,E 3, 스테이블 디퓨전 등 가장 인기 있는 최신 AI 모델들을 결합한 플랫폼이다. 창작에 필요한 프롬프트가 내재돼 있어서 별도의 학습 없이도 누구나 직관적으로 쉽게 쓸 수 있다. GPT-3.5 Turbo 기준으로 로그라인과 플롯 생성은 10초 내외, 이미지가 포함되는 캐릭터 생성도 1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교보문고 창작의날씨 후원으로 국내 유저들은 GPT-3.5 모델보다 10배 더 강력한 성능의 GPT-4 Turbo 모델을 두 달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AI 모델에 따라 생성되는 스토리와 캐릭터의 디테일과 퀄리티에 큰 차이가 나는 만큼 창작자들은 이번 프로모션 기간 AI 도입으로 인한 효율을 더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게 됐다. 오는 8주 동안 총상금 1000만원 규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비즈니스북스가 부동산 소액 투자자들을 위한 김용성(건희아빠) 저자의 '1천만 원으로 시작하는 수도권 아파트 투자의 기적'을 출간했다. 대한민국의 부동산 투자 빙하기는 언제까지 이어질까. 최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가격 반등세가 나타나고 있다. 물론 금리 변동, 공급 부족,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등 부동산 시장을 둘러싼 변수가 여전하지만 박스권 내에서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그사이 부동산 투자로 돈을 잃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큰돈을 번 사람도 있다. 도대체 많은 이들이 부동산 투자에 No를 외치는 시기에도 손실 없이 꾸준히 수익을 올리는 비결은 무엇일까. 소액투자 전문 블로그 '건희아빠'의 운영자이자 '1천만 원으로 시작하는 수도권 아파트 투자의 기적'의 김용성 저자는 무피뿐만 아니라 마이너스피로 지방 소형아파트를 60여 채나 매수해 손실 없는 수익률을 올려왔다. 그의 성공비결은 매수와 매도의 타이밍을 정확히 가늠해 출구전략을 세워 총수익을 플러스로 만드는 소액투자법이었다. 지방 아파트 소액투자로 성공을 거뒀던 저자는 서울
[이슈투데이=김호겸 기자] 세계 영화인의 축제 '제77회 칸영화제(Canne Film Festival)'에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의 신인 단편영화 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의 지원작인 임유리(26세) 감독의 단편 영화 '메아리'가 라 시네프(La Cinef)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CJ문화재단 '스토리업'의 2022년 지원 작품인 '메아리'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술 취한 청년들에게 쫓기던 옥연이 몇 년 전 옆 마을 영감에게 시집 간 앞집 언니, 방울을 금지된 숲에서 만나면서 숨겨진 진실이 밝혀지는 내용을 그린다. 한국적인 색채와 스산하면서도 묘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CJ문화재단의 신인 단편영화 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은 역량 있는 단편영화 감독을 발굴하고 국내,외 영화시장에 보다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 개발부터 촬영, 후반작업, 영화제 출품, DGK(한국영화감독조합) 감독 1:1 멘토링까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단편영화 제작 전 과정을 지원하는 문화사회공헌 사업이다. '스토리업'은 2010년 시나리오 작가 지원사업에서 시
삼성전자가 23일부터 24일(현지 시각)까지 태국 방콕에서 테크세미나를 개최하고, 2024년형 Neo QLED 8K와 삼성 OLED 등 AI TV 핵심 기술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2012년부터 글로벌 주요 지역에서 영상·음향 분야 미디어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TV 신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테크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다. 동남아 지역에서 열리는 이번 테크세미나는 △화질 업스케일링 △인공지능(AI) 기반의 맞춤 화면 설정 △삼성 OLED의 ‘글레어 프리(Glare Free)’ 기술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 등 2024년 신제품과 함께 AI TV를 여는 핵심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2024년형 Neo QLED 8K는 ‘NQ8 AI 3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해 전년 대비 8배 많은 512개의 뉴럴 네트워크와 2배 빠른 NPU(Neural Processing Unit)가 저해상도 영상을 8K급으로 업스케일링 해준다. 2024년형 삼성 OLED는 미국 안전 인증기관인 ‘UL’의 인증을 받은 ‘OLED 글레어 프리(OLED Glare Free)’ 기술을 적용해 스크린의 빛 반사를 줄여 선명한 화질로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제품 액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UAM(Urban Air Mobility·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첫 실증사업에 성공했다. 현대차는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 KT, 현대건설과 함께 전라남도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약 5주간 진행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이하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24일 밝혔다. K-UAM 그랜드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2025년 국내 UAM 상용화를 목표로 기체 안전성을 검증하고, 국내 여건에 맞는 운용 개념 및 기술 기준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관 합동 대규모 실증사업이다. 현대차는 실증사업 참가를 위해 지난 2021년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 KT, 현대건설과 함께 ‘K-UAM One Team’ 컨소시엄을 구성한 바 있다. 현대차와 4개 사는 이번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에 참가해 △기체 및 운항 △교통관리 △버티포트(Vertiport)에 대한 공동 검증을 완료했다. 또 세계 최초로 eVTOL 항공기와 UAM 운용시스템, 5G 항공통신망 간의 통합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 먼저 현대차는 UAM과 육상 모빌리티를 연결하는 MaaS 플랫폼을 구축하고, UAM을 이용하는 승객이
신한카드(사장 문동권)가 대중교통비 절감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5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K-패스 사업에 발맞춰 ‘K-패스 신한카드’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K-패스 사업은 기존 알뜰교통카드 서비스를 대체해 전환 시행되는 대중교통 지원 정책으로,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최대 60회까지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준다. 일반 고객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까지 환급이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한 ‘K-패스 신한카드’는 이런 환급 혜택에 더해 대중교통(버스·지하철) 10% 할인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신한 SOL페이,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쿠페이 등 이용이 빈번하게 이뤄지는 간편결제 이용 시에도 5% 할인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배달 앱(배달의민족·요기요), 편의점(GS25·CU), 커피전문점(스타벅스·메가MGC커피·매머드커피), 이동통신요금, 올리브영, OTT, 병원·약국 업종 등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다양한 영역에서 5%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 및 간편결제, 생활 할인 서비스는 월간 통합 할인 한도 내에서 적용되며, 전월 3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 이용고객은 7000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K리그1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 팬들을 위한 '홈경기 출석체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대전하나시티즌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6월 2일까지 진행되는 다섯 번의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중 두 경기 이상 현장 관람에 참여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오는 4월 27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4월 30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 5월 18일 인천유나이티드 FC 등 이벤트 기간 중 치러지는 홈경기를 현장에서 관람하고,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에서 홈경기 출석체크 도장을 받으면 된다. 홈경기 현장 관람 횟수가 많을수록 경품 혜택도 커진다. 총 345명에게 경품 혜택이 제공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출석체크 도장을 네 개 이상 받은 경우 ▲노트북 ▲대전 월드컵경기장 스카이박스 이용권 ▲선수 사인 유니폼 등 경품 혜택이 있으며, 두 개 이상일 경우에는 ▲선수 사인 머플러 ▲커피쿠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대전하나시티즌 팬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주거래 대학 학생증 카드를 삼성월렛에 탑재한다. 우리은행은 23일 삼성전자와 ‘디지털 금융 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 학생증 카드와 삼성월렛을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우리은행과 삼성전자는 △학생증 카드를 통한 결제 및 신분증 기능 활성화 △디지털 월렛 서비스 연계 금융상품 개발 △미래형 금융서비스 및 상품개발 등을 함께 추진한다. 또한, 서울대, 포스텍, 성균관대, 서강대 등 우리은행 주거래 대학교의 학생증이 순차적으로 삼성월렛에 탑재될 예정이다. 기존 학생증 카드를 삼성월렛에 등록하면 삼성페이를 활용한 모바일 결제는 물론, 도서관과 강의실 출입 등 실물 학생증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