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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ÜV SÜD-전자부품연구원, 공동 주최 ‘스마트 제조 국제 동향 및 인증 세미나’ 성황리 개최

스마트 제조기술 개념 및 규제 동향·국내외 스마트 공장 구축 우수 사례, 인증 지원 테스트베드 소개

 

독일을 대표하는 시험인증기관 TÜV SÜD와 전자부품연구원(KETI)이 공동으로 주최한 ‘스마트 제조 국제 동향 및 인증 세미나’가 2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TÜV SÜD 글로벌 기계 및 에너지 제품 비즈니스 총괄 데트리브 리히터 박사와 TÜV SÜD 전문가를 비롯해 KETI 스마트 제조연구센터장 송병훈 박사, 슈나이더 일렉트릭 동북아시아 총괄대표 디에고 아레세스 등 스마트 팩토리 및 솔루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글로벌 스마트 제조 기술과 규제 동향, 스마트 제조 안전과 보안을 위한 시험 및 인증, OPC UA, TSN 등을 소개했다. 행사는 ‘스마트 제조로의 변환 - 무엇이 필요한가?’란 주제로 패널 토론을 가진 뒤 마무리됐다.

TÜV SÜD 코리아 대표이사 볼프강 호크(Wolfgang Hock)사장은 “인더스트리 4.0,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 트윈 등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 스마트 제조 기술은 안전 규정 발전 속도보다 빠르게 개발되고 있다. 인더스트리 4.0이 태동한 독일과 세계 최초 5G 상용국가인 한국을 대표하는 TÜV SÜD와 전자부품연구원의 공동 연구 성과가 국내 스마트 제조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ÜV SÜD 코리아는 참석자들이 스마트 제조의 근본적인 목적, 글로벌 이슈, 인증 동향 등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내용들을 통해 스마트 제조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공급기업 관점에서 인증체계에 대한 동향을 파악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TÜV SÜD는 최근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 mCom ONE을 출시했다. mCom ONE은 설계부터 시행, 운영에 이르기까지 기계와 인프라를 원활하게 통합함으로써 공급망 전반에 걸친 프로세스를 간소화한다.

또한 전 세계 여러 현장에서 근무하는 위험관리 담당자들이 데이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기계와 근로자, 프로세스를 하나로 결합하여 전체 수명주기에 걸쳐 보다 효율적으로 위험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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